임찬규
개요
임찬규(1992년 11월 20일 ~ )는 KBO 리그 LG 트윈스 소속의 우완 투수이다. 2011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하여, 10년 이상 팀의 마운드를 지켜온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바탕으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팀의 핵심 투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LG 트윈스의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주요 내용
데뷔와 초기 시절
임찬규는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되었다. 데뷔 첫 해부터 가능성을 보였으나, 제구 불안과 부상으로 인해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초기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경험을 쌓았고,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선발 투수로서의 성장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임찬규는 선발 투수로서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했다. 2016년에는 10승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그러나 2018년과 2019년에는 부상과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2군을 오가기도 했다. 특히 2019년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불펜 전환과 재도약
2020년부터 임찬규는 불펜 투수로 보직을 전환했다. 구속이 더욱 빨라지고, 슬라이더와 커브의 위력이 살아나면서 필승조로 자리 잡았다. 2021년에는 60경기에 등판해 5승 3패 10홀드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며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22년에도 불펜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2023년 통합 우승과 커리어 하이
2023년 시즌, 임찬규는 다시 선발 투수로 보직을 변경했다. 시즌 초반부터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며 14승 3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 생애 첫 10승 이상을 달성하며 팀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80의 뛰어난 성적으로 팀의 통합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시즌 후에는 생애 첫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LG 트윈스와 4년 총액 50억 원에 계약하며 잔류했다.
투구 스타일
임찬규는 최고 구속 150km/h 중반의 빠른 공과 함께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특히 슬라이더의 각도와 제구가 뛰어나 타자들을 헷갈리게 만든다. 선발 시에는 다양한 구종을 활용해 긴 이닝을 소화하고, 불펜 시에는 직구와 슬라이더 위주의 공격적인 피칭으로 승부를 건다. 제구가 다소 불안할 때가 있지만, 위기 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신 동향
2024 시즌, 임찬규는 FA 계약 첫 해를 맞아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점차 안정을 찾아가며 5월까지 4승 3패 평균자책점 4.50대를 기록 중이다. 2025년에도 LG 트윈스의 선발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팀의 우승 경쟁에 중요한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구속보다는 제구와 변화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부상 없이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관련 주제
- [[LG 트윈스]]
- [[KBO 리그]]
-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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