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개요
전청조(全淸祚, 1966년 3월 15일 ~ )는 대한민국의 전직 야구 선수이자 야구 지도자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투수였으며, KBO 리그에서 활약했다. 특히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해태 타이거즈의 핵심 투수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활동하며 후배 양성에 힘썼다.
주요 내용
선수 시절
전청조는 1985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입단 초기에는 주로 불펜 투수로 활동했으나, 1987년부터 선발 투수로 전환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1988년에는 15승 8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1988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완봉승을 거두며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1990년대 초반까지 꾸준히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며 해태 타이거즈의 왕조 시대를 이끌었다. 1991년에는 14승 6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했고, 1992년에는 12승 9패를 기록했다. 그의 주무기는 직구와 커브였으며, 특히 체인지업은 리그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1993년 시즌 중반 어깨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으나, 1994년 다시 부활하여 11승을 기록했다. 1995년 시즌 후 FA 자격을 얻었으나, 해태 타이거즈와 재계약하며 남았다. 1996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은퇴 후 지도자 활동
은퇴 후 전청조는 해태 타이거즈의 투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1997년부터 2001년까지 2군 투수 코치를 맡으며 유망주 육성에 힘썼다. 2002년에는 1군 투수 코치로 승격되었고, 2004년까지 활동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는 미국으로 건너가 마이너 리그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다. 귀국 후 2008년부터 2010년까지 KIA 타이거즈의 2군 감독을 역임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SK 와이번스의 투수 코치로 활동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LG 트윈스의 투수 코치를 맡았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NC 다이노스의 2군 투수 코치를 지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키움 히어로즈의 투수 코치로 활동했다.
개인 생활 및 기타 활동
전청조는 야구 외에도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이다. 2010년부터 매년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자신의 고향인 광주에 야구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을 설립했다.
또한 여러 야구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해설과 분석을 맡기도 했다. 2020년에는 자신의 야구 인생을 담은 자서전 '마운드 위의 인생'을 출간했다.
최신 동향
2024년 기준, 전청조는 KBO 리그에서 은퇴한 후 야구 해설가와 강사로 활동 중이다. 2023년부터는 KBS N 스포츠의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 분석과 해설을 맡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한 자문 위원으로 위촉되어, 유망주 발굴과 육성 시스템 개선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후배 선수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젊은 투수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2025년에는 KBO 리그의 투수 육성 프로그램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관련 주제
- [[해태 타이거즈]]
- [[KBO 리그]]
- [[한국시리즈]]
- [[야구 지도자]]
-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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