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우
개요
조상우(曺尙佑, 1994년 10월 29일 ~ )는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포지션은 투수이다. 현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소속이며, 등번호는 62번이다.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강력한 직구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하는 파이어볼러로, 150km/h 중후반대의 빠른 공을 던지며 KBO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주요 내용
선수 경력
조상우는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넥센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입단 초기에는 선발 투수로 활약했으나, 2015년부터 불펜 투수로 전환하며 팀의 핵심 계투진으로 자리 잡았다. 2016년에는 66경기에 등판해 4승 3패 19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2.75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불펜 투수로 도약했다. 특히 2017년에는 60경기에서 4승 2패 34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75를 기록하며 구원 부문 1위에 올랐고,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2018년에는 어깨 부상으로 시즌 초반 이탈했으나, 복귀 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2019년에는 55경기에서 3승 3패 32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임을 입증했다. 2020년 시즌 중반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아 2021년 시즌을 통째로 결장했다. 2022년 복귀 후에는 예전만 못한 구속과 제구력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3년 시즌 중반부터 점차 예전의 모습을 되찾으며 팀의 불펜을 이끌고 있다.
투구 스타일
조상우의 가장 큰 장점은 150km/h 중후반대의 강력한 직구다. 최고 구속은 159km/h에 달하며, 직구의 회전수와 무브먼트가 뛰어나 타자들이 공략하기 어렵다. 주무기는 슬라이더로, 직구와 같은 구속에서 날카롭게 꺾여 들어와 헛스윙을 유도한다. 또한 체인지업과 커브도 던지며, 특히 좌타자 상대 체인지업의 완성도가 높다. 다만 제구력이 다소 불안정한 편이어서 볼넷을 많이 내주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그의 가장 큰 약점으로 꼽힌다.
주요 기록
- KBO 리그 구원 부문 1위 (2017년)
- KBO 올스타전 선정 (2016, 2017, 2018, 2019년)
-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 (와일드카드로 선발)
- 2019년 WBSC 프리미어12 국가대표 선발
- 통산 100세이브 달성 (2023년)
개인사
조상우는 2018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았다. 2020년에는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팔꿈치 수술과 재활을 거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꾸준한 노력으로 복귀에 성공한 대표적인 케이스로 평가받는다.
최신 동향
2024년 시즌 조상우는 키움 히어로즈의 주전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시작했다. 시즌 초반에는 부상 여파로 인해 구속이 다소 떨어졌으나, 5월 이후 점차 회세를 되찾으며 150km/h 중반대의 공을 던지고 있다. 2024년 7월 기준 35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18세이브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 중이다. 특히 2024년 6월에는 10경기에서 1승 7세이브 평균자책점 1.80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다만 여전히 볼넷 비율이 높아(9이닝당 4.5개) 제구력 개선이 과제로 남아 있다. 2025년 시즌을 앞두고는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어서, 그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조상우의 잔류를 희망하고 있으나, 시장 상황에 따라 이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관련 주제
- [[키움 히어로즈]]
- [[KBO 리그]]
- [[마무리 투수]]
- [[토미 존 서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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