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靑年)은 일반적으로 성인기 초기에 해당하는 연령대의 사람을 가리키는 용어로, 신체적·정신적으로 성장을 마치고 사회적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시작하는 시기의 인구 집단을 의미한다. 정확한 연령 범위는 국가, 문화, 법률, 기관에 따라 다르며, 보편적으로는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를 포괄하는 경우가 많다.
== 정의와 연령 범위 ==
청년의 연령 기준은 국제기구와 각국 정책에 따라 상이하다. 유엔(UN)은 보통 15~24세를 청년으로 정의하지만, 유네스코(UNESCO)는 15~35세까지를 포괄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청년기본법」에 따라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를 청년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청년 정책 수립 시 이 범위를 기준으로 한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10~24세를 청소년기로, 25~44세를 청년기로 구분하기도 한다.
== 특징 ==
청년기는 신체적 성숙이 완료되고, 정체성 형성, 교육 완료, 직업 탐색, 경제적 독립, 인간관계 확장 등 중요한 생애 전환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고등교육 확대, 취업 시장의 불안정, 주거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경제적·사회적 독립이 지연되는 "성인기 지연"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 사회적·경제적 역할 ==
청년은 사회의 주요 노동력, 소비층, 혁신의 원동력으로 간주된다. 기술 발전과 디지털 문화의 주역이며, 사회 변화와 정치 참여에 적극적인 세대이다. 그러나 청년 실업, 비정규직 고용, 주거 불안정, 교육 부채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많은 국가에서 청년 복지와 고용 지원을 주요 정책 과제로 삼고 있다.
== 문화와 정체성 ==
청년 문화는 패션, 음악, 예술, 디지털 미디어, 소비 트렌드 등에서 뚜렷한 특징을 보인다. SNS와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한 문화 코드를 공유하며, 개인적 정체성과 가치관을 형성한다. 환경, 평등, 다양성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세대이기도 하다.
== 국제적 관점 ==
유엔은 청년의 권리와 발전을 증진하기 위해 "세계 청년 기술의 날"(7월 15일)을 제정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서 청년 고용과 교육을 강조한다. 많은 국가에서 청년 정책은 고용, 주거, 교육, 정신 건강, 문화 활동 지원 등을 포괄한다.
== 관련 정책 (대한민국 기준) ==
대한민국에서는 청년 정책의 기본법인 「청년기본법」을 근거로 청년 일자리, 주거 지원(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교육 비용 경감, 문화·여가 기회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부처(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등)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 같이 보기 ==
- 청소년
- 성인기
- 청년 실업
- 청년 정책
- MZ세대
- 성인기 지연(에메르징 애덜스)
== 참고 문헌 ==
- 유엔, "World Youth Report" 시리즈
-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청년정책 기본계획」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년 실태 조사」 보고서
== 외부 링크 ==
- 유엔 청년 사이트 (https://www.un.org/youthenvoy/)
- 대한민국 청년정책네트워크 (https://www.yout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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