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개요
추신수(Choo Shin-soo, 1982년 7월 13일 ~ )는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로, 포지션은 외야수 및 지명타자이다. KBO 리그 SSG 랜더스의 구단주 대행을 겸직하며, 현역 시절 메이저리그(MLB)와 KBO 리그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타자로 평가받는다. 특히 메이저리그에서 16시즌 동안 통산 218홈런, 782타점, OPS 0.824를 기록하며 아시아 야수 최고의 성적을 남겼고, 한국인 최초로 MLB에서 20-20(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2020년 KBO 리그로 복귀한 후에는 SSG 랜더스의 2022년 통합 우승을 이끌며 리더십을 입증했다.
주요 내용
어린 시절과 아마추어 경력
추신수는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교 시절부터 뛰어난 타격과 빠른 발로 주목받았으며, 2000년 한국청소년야구대표팀에 선발되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메이저리그 시절 (2005~2020)
추신수는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MLB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가디언스),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컵스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2009년 클리블랜드 시절에는 20홈런-21도루를 기록하며 한국인 최초로 MLB 20-20 클럽에 가입했다. 2013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 30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 야수 최고액 기록을 세웠다. 2015년에는 올스타전에 선정되었으나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2018년에는 21홈런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통산 1652경기에서 타율 0.275, 218홈런, 782타점, 157도루를 기록했다.
KBO 리그 복귀와 SSG 랜더스 (2021~현재)
2020년 시즌 후 텍사스에서 방출된 추신수는 2021년 KBO 리그의 SSG 랜더스(당시 SK 와이번스 인수)와 2+2년 총액 27억 원에 계약하며 한국 무대에 복귀했다. 복귀 첫 해인 2021년에는 21홈런, 69타점, OPS 0.912를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2022년에는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올라 kt wiz를 4승 2패로 꺾고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한국시리즈 MVP는 아니었지만, 팀의 정신적 지주로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2023년에도 12홈런을 기록하며 노익장을 과시했고, 2024년 시즌 후 은퇴를 선언했다.
국가대표 경력
추신수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09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혜택을 받았다. 2009년 WBC에서는 준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2017년 WBC에도 출전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제한된 활약을 펼쳤다.
플레이 스타일과 기록
추신수는 뛰어난 선구안(볼넷)과 준수한 파워, 빠른 발을 겸비한 리드오프형 타자였다. MLB 통산 출루율 0.377은 아시아 야수 중 최고 수준이며, 2013년에는 112볼넷으로 아메리칸리그 볼넷 2위에 올랐다. 수비에서는 어깨가 강해 우익수로서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BO 리그에서는 2022년까지 통산 타율 0.291, 33홈런, 119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신 동향
2024년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추신수는 2025년부터 SSG 랜더스의 구단주 대행 겸 야구단 운영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5년 3월, 은퇴 기념 행사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으며, 그의 등번호 17번은 SSG 랜더스의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2025년 4월에는 추신수의 야구 인생을 다룬 다큐멘터리 '추신수: 마지막 타석'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후배 선수들을 위한 재단 설립과 유소년 야구 발전에 힘쓰고 있다.
관련 주제
- [[메이저리그]]
- [[SSG 랜더스]]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 [[텍사스 레인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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