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원
개요
티원(T1)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프로 e스포츠 구단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필두로 다양한 종목에서 활동하는 세계 최고의 명문 팀 중 하나다. 2002년 SK텔레콤의 스타크래프트 구단으로 창단했고, 2019년 SK텔레콤과 미국 컴캐스트 스펙타코어(Comcast Spectacor)의 합작법인으로 재편되며 'T1'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통산 5회 우승을 차지해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한 스타 선수들을 배출했다.
주요 내용
창단과 초창기
2002년 SK텔레콤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참가를 위해 'SK텔레콤 T1'을 창단했다. 임요환, 최연성 등 당대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이 활약하며 팀은 e스포츠 명문의 기틀을 다졌다. 2000년대 중반까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 강팀으로 군림했고 다수의 우승을 기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등장
2012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창단하며 종목을 확장했다. 2013년 '페이커' 이상혁의 합류와 함께 세계적인 강팀으로 도약했고, 같은 해 열린 시즌3 월드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15년과 2016년 월드 챔피언십을 연달아 제패하며 최초의 2연패 및 통산 3회 우승을 달성했다.
리브랜딩과 위기, 그리고 부활
2019년 컴캐스트 스펙타코어와의 합작으로 'T1'으로 리브랜딩했고, 글로벌 e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2017년 준우승 이후 월드 챔피언십 정상과 인연이 없었고, 2018년에는 국제전 진출에 실패하는 등 침체기를 겪었다. 2019년과 2021년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4강에 머물렀다.
다시 정상에 서다
2022년 젊은 선수들과 페이커를 중심으로 결성된 이른바 '제오구케(제우스-오너-구마유시-케리아)' 라인이 완성되며 팀은 재도약했다. 2022년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을 거둔 뒤, 2023년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웨이보 게이밍을 꺾고 7년 만에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024년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BLG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통산 5회 우승을 달성, 대회 2연패와 함께 역대 최다 우승 팀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홈 경기장과 팬 문화
T1은 서울에 'T1 베이스캠프'와 자체 훈련 시설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LCK에 도입된 홈 앤드 어웨이 제도 아래 자체 홈 경기를 개최하며 지역 기반 팬 문화를 확장하고 있다. 전 세계에 걸친 두터운 팬덤과 높은 굿즈·미디어 매출은 T1을 e스포츠 산업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었다.
주요 선수와 인물
'페이커' 이상혁은 2013년 데뷔 이후 T1의 상징이자 e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다. 그 외에도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등이 2020년대 T1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감독으로는 김정균, 최성훈 등이 팀을 지휘했다.
다른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를 넘어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스타크래프트 등 다양한 종목에 팀을 운영하며 종합 e스포츠 구단으로 성장했다.
최신 동향
2024 시즌을 끝으로 '제우스' 최우제가 한화생명 e스포츠로 이적하고, '도란' 최현준이 영입되며 탑 라인에 변화가 생겼다. 2025년에도 페이커를 중심으로 한 로스터를 유지하며 LCK와 국제 대회에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e스포츠의 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화 논의와 함께 T1은 글로벌 e스포츠의 상징적 존재로 조명받고 있으며, 미디어·콘텐츠 사업 다각화와 팬 커뮤니티 플랫폼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국제 대회 체제 개편 속에서도 꾸준히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관련 주제
- [[리그 오브 레전드]]
- [[페이커]]
- [[LCK]]
- [[e스포츠]]
- [[롤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