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드
개요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Erling Braut Haaland, 2000년 7월 21일 ~ )는 노르웨이의 프로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소속이며,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뛰어난 신체 조건(키 194cm), 폭발적인 스피드, 강력한 마무리 능력을 바탕으로 현대 축구에서 가장 위협적인 골잡이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6골을 터뜨리며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경신했고, 맨체스터 시티의 트레블(프리미어리그,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주요 내용
어린 시절과 성장 배경
엘링 홀란드는 잉글랜드 리즈에서 태어났으나, 어린 시절을 노르웨이에서 보냈다. 그의 아버지 알프 잉에 홀란드는 전직 축구 선수로, 리즈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미드필더였다. 어머니 그뢰 마리타 브라우트는 7종 경기 선수 출신으로, 뛰어난 운동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홀란드는 5세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으며, 아버지의 조언과 함께 어린 나이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받았다. 2017년 노르웨이 클럽 브뤼네 FK에서 프로 데뷔한 후, 2019년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잘츠부르크와 도르트문트 시절
잘츠부르크에서 홀란드는 2019-20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하며 유럽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서 6경기 8골을 터뜨리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2020년 1월,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홀란드는 89경기에서 86골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유망주에서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성장했다. 도르트문트 시절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62골을 넣었고, 2020-21 시즌 DFB-포칼 우승을 차지했다.
맨체스터 시티 이적과 트레블
2022년 여름,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휘 아래 들어갔다. 이적 첫 시즌인 2022-23 시즌, 그는 프리미어리그 35경기에서 36골을 터뜨리며 앨런 시어러와 앤디 콜이 보유한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34골)을 경신했다. 또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2골을 추가하며 맨시티의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프리미어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석권하는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 시즌 그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유럽 골든슈, 발롱도르 2위 등 개인 수상도 휩쓸었다.
플레이 스타일과 강점
홀란드의 가장 큰 강점은 골 결정력이다. 그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이 뛰어나며, 왼발과 오른발, 헤딩 모두 능숙하게 사용한다. 특히 역습 상황에서의 폭발적인 가속력과 힘을 이용한 수비수 제압은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또한 공을 소유하지 않을 때도 상대 수비진을 흔드는 움직임이 뛰어나며, 팀의 빌드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집중력을 발휘한다. 다만 부상 이력이 잦은 편이고, 경기 중 볼 터치 수가 적어 팀의 점유율 축구와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다.
국가대표팀 활약
홀란드는 노르웨이 U-19, U-20 대표팀을 거쳐 2019년 9월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 2020년 9월,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루마니아를 상대로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러나 노르웨이는 UEFA 유로 2020과 2022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홀란드의 국제 대회 무대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2024년 현재 그는 국가대표팀에서 30골 이상을 기록 중이며, 노르웨이의 차기 메이저 대회 진출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신 동향
2024-25 시즌,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여전히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8월, 그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시즌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2024-25 시즌 초반에도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꾸준히 골을 기록 중이다. 2024년 10월 기준, 그는 맨시티에서의 통산 100골에 근접하고 있다. 또한 2024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도 다시 한 번 후보에 올랐으며,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 등과 함께 차세대 축구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상 관리와 체력 유지를 위해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특별한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으며, 이는 그의 꾸준한 득점력의 비결로 분석된다. 노르웨이 대표팀은 UEFA 유로 2024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2026 FIFA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관련 주제
- [[맨체스터 시티]]
- [[프리미어리그]]
- [[펩 과르디올라]]
- [[킬리안 음바페]]
-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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