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 지키미상
개요
KB국민 지키미상은 KB금융그룹(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손해보험, KB증권 등)이 금융사기 예방과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에 뚜렷한 성과를 낸 직원과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내 포상 제도다. '지키미'라는 이름에는 고객의 자산과 금융 생활을 지킨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보험사기·이상금융거래 탐지 등 다양한 영역의 공로가 심사 대상이 된다.
주요 내용
도입 배경
디지털 금융 확산과 함께 보이스피싱, 스미싱, 메신저피싱, 대출사기, 보험사기 등 비대면 금융 범죄가 빠르게 늘어났다. 이에 따라 금융회사 창구와 고객센터, 디지털 채널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고객의 송금을 제지하거나 추가 피해를 막아낸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KB금융그룹은 이러한 현장의 성과를 조직 차원에서 인정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별도의 포상 체계를 마련했다.
심사 대상과 기준
주요 심사 대상은 △보이스피싱 의심 고객을 설득해 송금을 중단시킨 사례 △이상금융거래탐지(FDS) 시스템 개선에 기여한 사례 △금융사기 조직 적발에 협조한 사례 △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금융범죄 예방 캠페인을 주도한 사례 등이다. 피해 금액의 크기, 예방 건수, 재현 가능성, 고객 만족도, 타 부서 확산 효과 등이 정량·정성 지표로 함께 평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영 방식
각 계열사와 영업점, 부서 단위에서 후보를 추천하면 본부 심사위원회가 서면 심사와 필요 시 인터뷰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은 정기 포상과 수시 포상으로 나뉘어 운영되는 경우가 많으며, 우수 사례는 사내 방송·교육 자료·업무 매뉴얼로 제작해 전사에 공유된다. 이는 단순한 격려를 넘어 금융사기 대응 노하우를 조직 전체의 자산으로 축적하려는 목적을 갖는다.
포상 내용과 의미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포상금, 인사 평가 가점, 해외 연수·교육 기회 등이 주어질 수 있다. 특히 창구 직원이 고객을 반복 설득해 송금을 막아낸 사례는 언론에 보도되며 KB금융의 금융소비자 보호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내부적으로는 '지키미' 문화를 확산해 금융사기 대응이 특정 부서의 업무가 아니라 전 직원의 책무라는 인식을 심는 데 기여한다.
연계 서비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는 이상금융거래탐지, 피싱 예방 알림, 해외 결제 차단 알림, 보이스피싱 의심번호 안내 등 다양한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키미상은 이런 시스템과 현장 대응을 연결하는 인센티브 장치로 기능하며, 그룹 차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와 맞물려 운영된다.
최신 동향
2024~2025년에는 생성형 AI를 악용한 딥보이스·딥페이크 금융사기와 가상자산 관련 사기가 급증하면서, 지키미상의 심사 기준에도 AI 기반 탐지 모델 개선, 이상거래 패턴 분석, 신종 수법 조기 경보 사례가 적극 반영되는 추세다. 또한 금융당국의 금융소비자 보호 규제 강화와 '책무구조도' 도입 흐름 속에서 금융사기 예방 성과가 내부통제 평가와 연결되면서, 관련 포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고령층·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 활동과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도 주요 평가 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우수 사례를 데이터로 축적해 이상거래탐지 모델 고도화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가 강화되고 있다.
관련 주제
- [[KB금융그룹]]
- [[KB국민은행]]
- [[보이스피싱]]
- [[금융소비자 보호]]
- [[이상금융거래탐지]]
- [[내부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