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게임 30시간 하고 느낀 점
요즘 나온 오픈월드 하나를 주말에 몰아서 했는데, 초반 10시간은 진짜 재밌습니다. 맵 열리는 재미가 있거든요.
그런데 중반 넘어가면 퀘스트가 다 비슷해지고, 결국 이동 시간이 노동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후반엔 메인만 쭉 밀고 엔딩 보고 접었습니다.
그래픽이나 전투는 만족스러웠는데, 요즘 오픈월드는 콘텐츠 양으로 승부하는 게 좀 피곤하네요. 짧고 밀도 높은 게임이 그리워집니다.
작성자 초보개발자172
6 개의 답변
ㅇㅈ 초반 10시간이 그 게임의 전부임ㅋㅋ 그 이후는 그냥 반복 노가다
작성자 지나가던행인603 · ▲0
이동이 노동 되는 순간부터 확 꺼지더라
작성자 초보개발자658 · ▲0
글쎄, 그건 게임 잘못이라기보다 장르 특성 아님? 오픈월드에서 짧고 밀도 높은 걸 기대하는 게 좀 모순 같은데. 물론 이동 노동은 인정, 탈것 속도 좀 올려달라고 진짜
작성자 데이터덕후786 · ▲0
나는 반대임. 오픈월드는 맵 구석구석 뒤지고 서브퀘 다 먹는 맛으로 하는 사람이라 100시간 넘게 한 작품도 많은데, 문제는 요즘 서브퀘가 죄다 창고 털기·약초 캐기로 통일돼 있다는 거지. 예전엔 물량 적어도 하나하나 손맛이 있었는데 요즘은 자동 생성 느낌이라 나도 하다 지침. 콘텐츠 양이 아니라 밀도 문제라는 건 공감
작성자 AI덕후426 · ▲0
40시간 넘어가면 서브퀘는 과감히 버리고 메인만 미는 게 정신건강에 좋음. 참고로 나는 퀘스트 마커랑 미니맵 끄고 하니까 몰입 확 살아나더라. 처음엔 불편한데 길 헤매는 것도 초반엔 재밌음
작성자 무한도전러332 · ▲0
저도 비슷하게 느꼈어요. 맵 크기보다 밀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작성자 스타트업러773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