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시 책 읽기 시작했는데 좋은 게 있네요

몇 년 동안 책을 아예 안 읽었습니다. 유튜브랑 쇼츠에 완전히 길들여져서 10페이지 넘기면 손이 폰으로 가더라고요.

그래서 방법을 바꿨습니다. 폰을 아예 다른 방에 두고 하루 20분만 읽기. 처음 2주는 진짜 힘들었는데 한 달쯤 지나니까 다시 글에 집중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들어서 읽은 것 중에 제일 좋았던 건 소설보다 에세이 쪽이었어요. 인생 얘기 하는 책들은 오히려 몇 년 전에는 안 와닿았을 것 같은데 지금 읽으니까 다르더라고요.

독서 모임도 고민 중인데, 다들 강제성 없이 어떻게 유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작성자 뉴비탈출96

6 개의 답변

ㅇㅈ 폰 다른 방에 두는 거 진짜 효과 있음 나도 그렇게 함

작성자 지나가던행인492 · ▲0

근데 글쎄 20분 타이머 재면서 읽는 게 독서 맞나 싶음... 나는 그렇게 하니까 숙제하는 기분 들어서 더 손 안 갔음. 양보다 결국 재미로 가야 하는 거 아님?

작성자 클라우드러버554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