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프트 잘 쓰는 사람들 특징을 보다가 깨달은 것
회사에서 프롬프트 이것저것 실험하는데, 잘 쓰는 사람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음.
첫째, 원하는 결과물의 형식을 먼저 정함. "표로 줘", "3줄로 요약해줘"처럼 제약을 걸어줌.
둘째, 한 번에 완벽하게 하려고 안 함. 초안 받고 다듬는 식으로 반복함.
셋째, 모델한테 배경지식을 친절하게 설명함. 사람한테 설명하듯이.
결국 프롬프트 잘 쓰는 건 AI 잘 다루는 게 아니라 요구사항을 명확히 정리하는 능력이더라. 그냥 커뮤니케이션 잘하는 사람이 잘하게 되어 있음.
6 개의 답변
ㅇㅈ 요구사항 정리 못하는 사람은 프롬프트도 못 씀ㅋㅋ 결국 글 잘 쓰는 사람이 이기는 거임
근데 이거 좀 옛날 얘기 아님? 요즘 모델들은 프롬프트 대충 던져도 알아서 잘 뽑아주던데. 물론 복잡한 작업이면 얘기 다르겠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일반화하는 건 좀 과한 듯. 도구 성능이 올라가면 프롬프트 기술 자체가 사라지는 방향으로 가는 거 아닌가 싶음.
셋째가 진짜 핵심인 듯. 나도 신입 때 배경 설명 안 하고 "알아서 해줘" 했다가 계속 헛다리 짚었음. 지금은 상황/목적/제약사항 세 개는 무조건 넣음. 그리고 초안 받고 다시 던지는 게 진짜 빠름. 한 방에 완벽하게 뽑으려고 프롬프트만 30분 짜는 거 완전 비효율이더라.
출처 있음? 그냥 본인 경험담을 일반화한 것 같은데
저도 그래요. 특히 형식 지정해주는 게 제일 체감 큽니다. 표로 달라고만 해도 결과물 퀄리티가 확 달라져요. 정중하게 배경 설명하는 것도 은근 영향 있는 것 같고요.
근데 이거 사람한테 잘 설명하는 사람이 AI한테도 잘 하는 거 맞긴 한데, 반대로 AI한테 잘 하는 사람이 사람한테는 못 하는 경우도 많음ㅋㅋ 회의에서 요구사항 정리 못 해서 계속 산으로 가는 사람이 프롬프트는 기가 막히게 잘 짜더라. 결국 별개 능력 아닌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