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얘기 나올 때마다 드는 생각

매년 이맘때만 되면 최저임금 기사가 쏟아지는데, 정작 현장 얘기는 잘 안 나오는 것 같아요.

알바하면서 느낀 건데, 시급이 오르면 사장님들은 인원을 줄이거나 근무시간을 쪼개더라고요. 총액은 그대로인데 일이 몰리는 구조.

물론 올려야 한다는 건 맞다고 봅니다. 근데 그거 하나로 뭐가 해결되진 않는다는 것도 사실이고.

뭐가 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요즘 자주 드는 생각이에요.

작성자 궁금한사람316

3 개의 답변

ㅇㅈ 시급 올라가면 시간 쪼개는 거 진짜 공감...

저는 편의점에서 2년 일했는데, 최저임금 오를 때마다 사장님이 혼자 야간까지 하시고 알바는 주말만 쓰는 식으로 바뀌더라. 결국 내 월급은 그대로거나 줄었음. 걍 시급 자체보다 '총 인건비 안에서 쪼개기'가 문제인 듯

작성자 주말개발자765 · ▲0

글쎄 그건 좀...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인원 줄인다는 건 사장님 입장 논리 그대로 받아들이는 거 아님? 인력 줄이는 건 원래 하던 거고 임금이 오르면 그만큼 가격이나 매출로 푸는 게 정상 아닌가. 현장 경험 몇 개로 일반화하는 건 좀 위험하다고 봄

작성자 클라우드러버622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