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물가 진짜 체감되는 부분 정리해봄

장바구니 물가 얘기가 매번 나오길래 제가 최근 2년간 체감한 걸 좀 적어봅니다. 통계가 아니라 그냥 개인적인 느낌이라 가볍게 보세요.

가장 크게 느껴지는 건 외식입니다. 예전에 점심 만원이면 커피까지 됐는데, 이제 만원으로는 그냥 밥 한 끼입니다. 커피까지 하면 1.5만원이 기본이더라고요.

배달은 아예 안 시킵니다. 최소주문금액이랑 배달비 붙으면 2만원이 넘어서 차라리 집에서 해먹는 게 낫다는 결론이 났어요. 그런데 장 봐서 해먹어도 재료비가 만만치 않다는 게 함정입니다.

반대로 안 오르는 느낌인 건 전자기기입니다. 오히려 성능 대비 가격은 계속 좋아지는 것 같아요. 이 괴리감이 좀 이상하더라고요.

결국 소비 구조를 바꾸는 수밖에 없겠다 싶어서, 올해는 외식 횟수를 주 2회로 줄이고 그만큼 저축 비중을 늘렸습니다. 다들 어디서 제일 크게 체감하시나요?

작성자 호기심천국37

6 개의 답변

ㅇㅈ 점심 만원으로 커피까지는 이제 진짜 옛날 얘기지ㅋㅋ

작성자 궁금한사람327 · ▲0

배달은 저도 끊었는데 최소주문금액이 제일 문제임. 1인분 시키고 싶어도 1만 5천원 채우려고 사이드 붙이다 보면 2만원 훌쩍 넘어서 그냥 라면 끓이게 됨. 근데 그 라면도 예전 가격이 아니라서 웃픔.

작성자 알고리즘고수713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