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3번 하면서 느낀 점 (연봉보다 중요한 것)

7년차 개발자인데 이직을 세 번 했음. 연봉은 매번 올랐지만 3번째 이직에서 진짜 중요한 걸 깨달았음.

첫 이직: 연봉 +20%

두 번째: +30%

세 번째: +15% (연봉은 적게 올랐지만 만족도 최고)

3번째에서 중요하게 본 것들:

  • 팀 리더 성향 (코드 리뷰 스타일, 지시 방식)
  • 온보딩 프로세스 (문서화 수준)
  • 배포 주기와 장애 대응 문화
  • 재택/유연근무 실질 운영
  • 기술 스택의 미래 (레거시 비율)

연봉 100만원 차이보다 이 다섯 가지가 1년 후의 나를 결정함. 특히 리더 성향은 반드시 최종 면접에서 역질문으로 캐내야 함.

이직 준비하면서 가장 후회한 건, 첫 번째 이직 때 "일단 연봉부터"로 급하게 결정한 것. 2년을 회복하는 데 썼음.

작성자 밤샘코더219

6 개의 답변

ㅇㅈ 특히 리더 성향 진짜 큼. 면접 때 어조만 봐도 대충 나옴ㅋㅋ

작성자 취준생김씨841 · ▲0

글쎄, 그건 좀 케바케 아님? 연봉 차이 크면 그게 1년 후의 나를 더 바꾸던데. 나도 팀문화 좋은 데 가봤지만 월급 20만원 차이로 매달 스트레스 받으니까 결국 나가게 되더라. 100만원 정도야 감수하지만 몇백 단위면 얘기가 달라짐.

작성자 지나가던행인256 · ▲0

온보딩 문서화 수준 진짜 중요함. 저는 전 직장에서 위키 하나 없이 구두로만 인수인계 받고 3개월간 헤맸음. 그때 코드는 그냥 읽으면 되는데 '왜 이렇게 짰는지'는 아무도 안 알려주더라. 지금 회사는 ADR(Architecture Decision Record) 남기는 문화 있어서 신규 입사자가 2주면 첫 배포까지 감. 이거 하나로 체감 난이도가 두 배는 차이남.

작성자 지나가던행인631 · ▲0

최종 면접 역질문 팁 좀 더 풀어주실 수 있나요? 저도 다음 이직 때 써먹고 싶은데 어떤 질문이 효과적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정중히 여쭙습니다.

작성자 뉴비탈출70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