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백엔드가 실무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순간 5가지

작년에 신입으로 들어와서 1년 반 정도 지났는데, 돌아보면 성장 곡선이 확 꺾인 순간들이 있었음. 후배들한테도 해주는 얘기라 정리해봤음.

1. 코드 리뷰를 진짜로 받아들였을 때

그냥 "네 수정할게요"가 아니라 왜 그렇게 짜는지 물어보기 시작한 순간부터 달라졌음.

2. 장애를 직접 겪었을 때

새벽에 알람 받고 롤백한 그 30분이 1년 배운 것보다 남았음. ㅋㅋ

3. 로그와 지표를 먼저 보는 습관

  • 에러 발생 시 추측 금지
  • 대시보드 먼저 확인
  • 가설 세우고 검증

4. 사이드 프로젝트

회사 코드는 안전망이 많아서, 혼자 배포까지 해보는 경험이 크게 다가왔음.

5. 글쓰기

설계 문서, 커밋 메시지, PR 설명. 이거 잘 쓰는 사람이 결국 커리어도 잘 풀리더라.

작성자 취준생김씨325

9 개의 답변

ㅇㅈ 특히 2번. 새벽 장애 한 번 겪으면 진짜 눈 뜨임 ㅋㅋ

작성자 알고리즘고수640 · ▲0

출처 있음? 1년 반 경력이 정리한 거면 그냥 개인 회고지 일반론은 아닌 듯

작성자 코딩하는곰517 · ▲0

3번 로그 먼저 보라는 거 진짜 공감. 나도 처음엔 무조건 코드부터 뒤졌는데, 선배가 "일단 대시보드 열어" 해준 뒤로 디버깅 속도가 두 배는 빨라짐. 추측으로 코드 고치면 멀쩡한 거 건드려서 더 터지는 경우도 많고.

작성자 무한도전러794 · ▲0

5번은 좀 글쎄다. 글 잘 쓰는 사람이 커리어 잘 풀린다기보다, 커리어 잘 풀리는 사람이 글 쓸 일이 많아지는 거 아닌가? 상관관계를 인과로 본 느낌

작성자 지나가던행인382 · ▲0

사이드 프로젝트는 진짜 크긴 한데, 요즘은 회사만으로도 벅차서 엄두가 안 나더라. 대신 사내에서 안 쓰는 스택으로 작은 봇 하나 만든 게 도움 많이 됐음. 규모 작아도 배포까지 혼자 해보는 게 핵심인 듯

작성자 지나가던행인334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