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제

5부제는 교통량 과잉을 완화하기 위해 차량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평일 운행을 제한하는 교통 수요 관리 제도입니다.

5부제

개요

5부제는 대도시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평일(월요일부터 금요일)에 차량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운행을 제한하는 교통 수요 관리 제도입니다. 차량 번호 끝자리 0과 5, 1과 6, 2와 7, 3과 8, 4와 9가 각각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순차적으로 운행이 금지됩니다. 이 제도는 서울을 비롯한 주요 대도시에서 장기간 시행되었으나, 2020년대 들어 폐지 또는 완화되는 추세입니다.

주요 내용

제도 개요

5부제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일부 시간대 조정 가능) 적용되며, 차량 번호 끝자리 한 자리를 기준으로 운행을 제한합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에는 끝자리가 0 또는 5인 차량의 운행이 금지됩니다. 이 제도는 1990년대 서울에서 처음 도입되어 교통량을 약 10~20%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적용 대상 및 예외

적용 대상은 일반 승용차이며, 대중교통, 화물차, 장애인 차량, 응급 차량, 저공해 차량, 외교관 차량 등은 예외로 적용됩니다. 또한, 공휴일과 주말(토요일, 일요일)에는 제도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목적과 효과

5부제의 주요 목적은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혼잡 완화, 대기 오염 감소, 대중교통 이용 촉진입니다. 초기에는 통행량 감소로 인한 혼잡 완화 효과가 뚜렷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다차량 보유 가구 증가, 카셰어링 이용 확대 등으로 효과가 점차 감소하는 한계도 나타났습니다.

최신 동향

2020년대 이후 5부제는 점차 폐지 또는 완화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2023년 7월부터 5부제를 공식 폐지하고, '차량2부제' 등 더 유연한 교통 관리 정책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는 교통 패러다임 변화(전기차 증가, 공유 모빌리티 확산), 시민 불편 해소, 정책 효과성 재평가에 따른 것입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유사한 폐지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으며, 대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교통 관리 시스템 도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관련 주제

  • [[교통 수요 관리]]
  • [[차량2부제]]
  • [[대기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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