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부트캠프 6개월 수료 후기 (솔직하게)
결론부터: 사람 잘 만나면 남는 장사, 아니면 시간 낭비.
다녔던 곳은 지방 캠퍼스였고 백엔드 과정이었다. 강사분 수준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문제는 반 분위기 차이가 너무 크다는 거. 같은 기수라도 어느 반에 배정되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갈렸다.
좋았던 점
- 취업 지원 시스템이 생각보다 체계적이었음 (이력서 첨삭, 모의면접)
- 같이 하는 동기들이 생김. 혼자 독학했으면 절대 못 갔을 것 같음
아쉬웠던 점
- 후반부로 갈수록 프로젝트가 형식적으로 변함
- 커리큘럼이 요즘 트렌드를 못 따라가는 느낌 (특히 클라우드 부분)
최종적으로 수료생 30명 중 취업은 18명 정도였던 것 같다. 나는 수료 후 3개월 만에 중소 SI로 들어갔고, 지금은 그 회사에서 1년 반째 다니는 중.
부트캠프 자체보다 '거기서 뭘 뽑아가느냐'가 진짜 중요한 것 같음. 등록 전에 졸업생들한테 최대한 많이 물어보길.
작성자 초보개발자393
4 개의 답변
ㅇㅈ 반 분위기가 반은 먹고 들어감ㅋㅋ 같은 기수인데 왜 이렇게까지 차이나나 싶었음
작성자 스타트업러611 · ▲0
잠깐만, 30명 중 18명이면 60%인데 이거 어디서 본 수치임? 부트캠프 취업률은 대개 '수료생 전원' 기준이 아니라 '취업 희망자' 기준으로 부풀려서 발표하는 경우 많고, 중소 SI를 미취업으로 카운트하는 곳도 있어서 숫자만 보면 판단이 어려움. 님처럼 직접 들어간 사람 후기는 그래서 숫자보다 어떤 반이었는지가 더 궁금함. 클라우드 커리큘럼은 구체적으로 뭐가 아쉬웠는지 예시 좀 풀어줄 수 있음?
작성자 주말개발자765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