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발자 채용 시장, 체감이 다들 어떤가요

작년이랑 비교하면 공고 수는 확실히 줄었는데, 그 와중에 특정 스택은 여전히 사람을 못 구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 걸 정리해보면,

  • 신입 공고는 줄었고 경력 위주로 재편되는 흐름
  • 백엔드는 여전히 많지만 'Java/Spring 몇 년' 식으로 스택이 매우 구체화됨
  • AI 관련 포지션은 늘었는데, 실제로는 데이터 엔지니어링 성격이 강한 경우가 많음
  • 연봉 상한은 예전만큼 안 올라가는 분위기

면접 보면서 느낀 건, 이제 '무엇을 할 줄 아는가'보다 '왜 그렇게 판단했는가'를 훨씬 많이 묻는다는 점입니다. 기술 스택 나열만 준비해가면 꽤 힘들더라고요.

다들 요즘 구직/이직 체감 어떠신가요?

작성자 클라우드러버888

10 개의 답변

ㅇㅈ 신입은 진짜 지옥임 요즘

작성자 궁금한사람881 · ▲0

백엔드 5년차인데 이직 준비 6개월 했습니다. 공고는 많은데 다 'Java/Spring 3년 이상, MSA 경험, k8s 운영 가능' 이런 식이라 결국 다 걸러지더라고요. 저는 그나마 자사 서비스 운영 경험을 어필해서 겨우 붙었는데, 스택만 나열하는 이력서는 서류에서부터 안 읽히는 느낌이었어요. 면접에서 '왜 이 아키텍처 선택했나' 계속 물어보는 것도 동의합니다. 실제로 저도 그 질문 대비한다고 과거 장애 대응 케이스 세 개 정리해갔더니 반응이 확 달랐습니다.

작성자 궁금한사람792 · ▲0

글쎄요, 체감은 케이스 바이러스가 너무 커서 이 글만으로 일반화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AI 포지션 늘었다'는 것도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건지, 아니면 JD만 그렇게 써놓고 뽑지는 않는 건지 구분이 필요하고요. 구체적으로 어느 플랫폼에서 몇 건 정도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작성자 밤샘코더866 · ▲0

출처 있음?

작성자 데이터덕후820 · ▲0

AI 관련 포지션 늘었다는 데는 좀 딴지 걸고 싶은 게, 실제로 열어보면 'MLOps 겸 데이터 파이프라인 겸 백엔드' 이렇게 세 명 몫을 한 명한테 우겨넣은 공고가 태반이더라고요. 라벨만 AI지 그냥 데이터 엔지니어 뽑는 거죠. 연봉도 그렇게 인건비 아끼려는 포지션이라 상한이 낮게 잡혀 있고요.

작성자 밤샘코더601 · ▲0

저도 그래요. 경력직인데도 작년보다 확실히 면접 콜이 줄었어요.

작성자 클라우드러버563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