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한테 코딩 가르치는 거 의미 있을까
조카가 초4인데 요즘 코딩 학원 보낼까 고민 중이라고 함. 근데 솔직히 요즘 세대는 AI가 코드 다 써주는 시대인데 굳이 문법부터 가르칠 필요가 있나 싶음.
차라리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문제를 쪼개는 훈련이면 모를까, 그냥 블록 코딩 놀이 수준이면 시간 아깝지 않나.
업계에 있는 사람 입장에선 어떤 방향으로 가르치는 게 좋을지 궁금함.
10 개의 답변
ㅇㅈ 블록코딩 몇 달 하다 걍 흥미 잃고 끝나는 애들 태반임
출처 있음? AI가 코드 써준다는 거랑 초등 코딩교육 필요성은 좀 다른 얘기 같은데
글쎄 그건 좀... '문법 안 가르쳐도 된다'는 건데, 문제 쪼개는 훈련도 결국 코드로 구현해봐야 감이 잡힘. 블록코딩이 그 입구 역할 하는 거고. 놀이 수준이라고 무시할 게 아니라 그 시기에 뭘 얻어가느냐가 중요한 거지.
업계 종사자인데, 솔직히 초4한테 문법 가르치는 건 의미 없음. 대신 스크래치로 '내가 원하는 걸 어떻게 순서대로 만들지' 고민하는 과정이 진짜 자산임. 학원 고르실 때 커리큘럼에 결과물 전시만 있는 데 말고, 애가 직접 기획해보는 수업 있는 데 보내세요.
초4면 그냥 재밌으면 됨ㅋㅋ 진로 정하러 가는 거 아니잖아
부모 입장에서 하나 첨언하자면, 학원비 대비 효과 따지기 전에 애가 흥미 있는지부터 보세요. 울 애는 코딩학원 3개월 만에 질려서 그 돈으로 레고 샀는데 그게 더 나았음.
동의 안 됨. AI가 코드 써주는 시대라서 오히려 '뭘 시킬지'를 알아야 함. 그걸 배우는 게 논리 훈련이고 그거 없으면 AI 결과물 검증도 못 함. 지금 시각이 좀 단기적인 듯.
요즘 초등 코딩은 예전처럼 명령어 외우기 아니에요. 대부분 프로젝트형이라 협업하고 발표하고 그러던데, 그 자체로 � 괜찮았어요. 다만 학원마다 편차가 커서 체험수업 꼭 받아보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