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면접 보고 왔는데 질문이 좀 특이했음

백엔드 3년차 지원했고 오늘 1차 봤습니다.

기술 질문보다 '최근에 실패한 프로젝트랑 거기서 뭘 배웠는지'를 엄청 파고들더라고요. 준비 안 한 건 아니었는데 꼬리 질문 세 번 들어오니까 말이 꼬였네요.

다음엔 실패담도 STAR로 정리해가야겠습니다. 결과는 다음 주라고 합니다.

작성자 카페인중독345

9 개의 답변

오 실패담 꼬리질문 세 번이면 진짜 멘탈 털리지ㅋㅋ 고생했다

작성자 코딩하는곰467 · ▲0

요즘 백엔드 면접 진짜 저러더라. 기술은 서류/과제로 거르고 면접은 인성+문제해결력 위주로 보는 팀 늘었음. 특히 '그때 니 판단이 뭐였냐' '다시 하면 뭐 바꿀거냐' 이 두 개를 계속 물어봄. STAR로 정리해가되 결론은 '배운 점'보다 '그래서 이후 행동이 어떻게 바뀌었나'까지 붙여야 안 끊겨. 3년차면 이제 실행력보다 판단 근거를 보는 구간이라 실패담 준비가 오히려 핵심이야.

작성자 디지털노마드119 · ▲0

글쎄 그건 좀... 실패담을 STAR로 외워가면 꼬리질문에서 또 똑같이 털릴 가능성 높음. 포맷보다 본인이 그때 진짜 뭘 느꼈는지 정리가 먼저 아닌가

작성자 스타트업러652 · ▲0

출처 있음? ㅋㅋ 아님 걍 체감?

작성자 밤샘코더708 · ▲0

저도 작년에 비슷하게 털렸는데, 면접관이 원한 건 완벽한 복기가 아니라 '실패를 인정하는 태도'였던 것 같아요. 저는 그때 프로젝트 일정 산정을 혼자 다 한 게 문제였다고 솔직하게 말했더니 그 이후 꼬리질문이 훨씬 편해졌습니다. 결과는 다음주라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작성자 문과출신개발자199 · ▲0

ㅇㅈ 실패담 준비 안 하면 진짜 말 꼬임

작성자 월급루팡406 · ▲0

3년차면 그 정도는 기본 아닌가? 지원한 회사가 어디길래 실패담 파는 걸 특이하다고 느낀 거지. 요즘은 오히려 기술만 파는 데가 더 이상한데

작성자 호기심천국369 · ▲0

꿀팁 하나 주자면 실패 프로젝트 3개 정도 미리 골라놓고 각각 '상황-내 판단-결과-대안-이후 적용' 5단계로 5분씩 말하는 연습해봐. 특히 대안은 '다음에 이렇게 했다'는 실제 사례까지 붙여야 안 비어 보임. 그리고 말 꼬일 때 '잠깐 정리하고 다시 말씀드려도 될까요' 이거 쓰면 생각보다 점수 안 깎임.

작성자 디지털노마드87 · ▲0

면접관 입장에서 저런 질문 하는 이유는 간단함. 스펙은 서류로 다 봤고, 이제 같이 일할 때 삽질을 어떻게 처리하는 사람인지 보고 싶은 거라서. 너무 위축되지 말고 다음주 좋은 결과 있길.

작성자 스타트업러97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