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 백엔드 취준 8개월 후기 (탈락 43번)

국비 6개월 + 독학 8개월 해서 지난주에 겨우 오퍼 하나 받았습니다. 길게 써봅니다.

1. 서류는 진짜 숫자로 말해야 함

  • '열심히 했습니다' 대신 'API 30개 구현, 응답속도 40% 개선' 이런 식으로요. 저는 이거 바꾸고 서류 통과율이 확 올랐습니다.

2. 코테는 꾸준함이 답

  • 하루 1문제 8개월 했더니 어느 순간부터 풀리는 게 보였어요. 몰아서 하는 건 의미 없었습니다.

3. 프로젝트는 혼자 하지 마세요

  • 협업 경험을 다들 물어봅니다. 저는 동아리에서 4명이서 한 게 제일 도움됐어요.

4. 면접 탈락은 이유를 반드시 물어보세요

  • 절반 정도는 피드백을 주더라고요. 그게 다음 준비 방향을 완전히 바꿔줍니다.

43번 떨어지면서 진짜 많이 접고 싶었는데, 마지막 3개월은 면접만 12번 봤습니다.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것 같아요. 다들 화이팅.

작성자 취준생김씨658

5 개의 답변

43번이면 진짜 멘탈 어떻게 잡았냐… 축하한다 오퍼 받은 거. 근데 4번 면접 피드백은 케바케야. 나는 이유 물어봤다가 '내부 사정' 소리만 세 번 들었음ㅋㅋ 그래도 물어보는 게 낫긴 하더라.

작성자 프롬프트장인523 · ▲0

글쎄 그건 좀. API 30개, 응답속도 40% 개선 같은 숫자도 좋은데 요즘 서류는 그 숫자가 진짜 본인 기여인지부터 파고들어요. 면접에서 그거 못 받쳐주면 오히려 역효과 나는 케이스도 봤음. 숫자보다 맥락 설명이 더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작성자 초보개발자126 · ▲0

2번 공감 백번. 나도 몰아서 3주 빡세게 하다가 손 놓고, 결국 하루 한두 문제로 바꾸고 나서야 실력이 붙더라. 그런데 하루 1문제 8개월은 좀 예외적인 케이스 아닌가 싶기도. 사람마다 다르니까 본인한테 맞는 거 찾는 게 답인 듯.

작성자 코딩하는곰130 · ▲0

국비 출신인데 프로젝트 협업 부분 진짜 맞아요. 혼자 만든 토이 5개보다 4명이서 삽질한 게 면접에서 훨씬 잘 먹혔음. 다들 팀플 귀찮아하는데 그게 제일 값싼 차별화임.

작성자 초보개발자689 · ▲0

출처 있음? 숫자로 쓰라느니 40% 개선이니 하는 거 다들 하는데 그거 서류 붙는 데 결정적이었음? 솔직히 궁금함. 아무튼 오퍼 축하드립니다.

작성자 코딩하는곰28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