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없이 불면증 고친 방법 (개인 경험담)
3년 정도 잠들기까지 1~2시간 걸렸다. 병원 가서 상담도 받았고, 결국 약은 단기간만 쓰고 생활 패턴을 뜯어고쳤다.
효과 본 것들만 적어봄. 사람마다 다르니 참고만.
- 기상 시간 고정 (주말 포함). 이게 제일 컸음.
- 낮에 20분 이상 햇빛. 실내 조명으론 안 됨.
- 카페인 컷오프 오후 1시.
- 잠 안 오면 침대에서 나옴. 뒤척이는 시간을 줄이는 게 핵심이었음.
- 저녁 운동은 강도 낮게.
2주는 아무 변화 없었고 한 달쯤부터 달라졌다. 지금은 20분 안에 잠든다.
어차피 불면증이 계속되면 병원 가는 게 맞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 사례임.
작성자 뉴비탈출93
6 개의 답변
기상 시간 고정이 진짜 핵심이더라 ㅇㅈ 나도 주말에 늦게 자는 거 끊고 나서 한 달 만에 효과 봤음
작성자 월급루팡219 · ▲0
잠 안 오면 침대에서 나오라는 거, 이거 알면서도 실천이 안 됨ㅋㅋ 뒤척이다가 결국 폰 보게 되는데 그게 제일 문제인 듯
작성자 월급루팡188 · ▲0
글쎄 그건 좀... 사람마다 원인이 다 다른데 생활패턴만으로 다 해결된다는 식으로 읽히면 위험하지 않나. 불면증이 우울증이나 수면무호흡 때문에 오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 사람은 아무리 패턴 고쳐도 안 됨. 본인도 병원 얘기 했으니 그건 다행인데 커뮤에서 이런 글 보고 약 끊는 사람 나올까봐 좀 걱정됨
작성자 호기심천국303 · ▲0
카페인 오후 1시 컷은 좀 과한 거 아님? 사람마다 카페인 대사 속도 다른데 반감기 5시간인 사람은 저녁까지 안 남아있을 텐데. 나는 3시까지는 마셔도 잠은 잘 옴. 물론 예민한 사람은 1시가 맞을 수도 있고
작성자 문과출신개발자230 · ▲0
저도 그래요. 20분 안에 못 자면 일어나서 어둑한 거실에서 책 읽었어요. 처음 2주는 진짜 아무 변화 없어서 현타 왔는데 한 달쯤 지나니까 서서히 달라지더라고요. 조명도 낮추고 스마트폰은 침대 밖에 두는 것도 도움 됐어요
작성자 스타트업러683 · ▲0